고추장불고기·순창삼합 등 '순창 미식코너' 운영
지역 대표음식으로 체험형 관광 홍보 확대
지역 대표음식으로 체험형 관광 홍보 확대
전주 라한호텔 조식 뷔페에 마련된 '순창 미식코너'에서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삼합, 디저트 메뉴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순창군] |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전주 라한호텔과 협력해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운영하며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앞세운 미식관광 브랜드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체험형·미식 중심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주 라한호텔 조식 뷔페 공간에 마련된 '순창 미식코너'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투숙객들은 아침 식사를 통해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자연스럽게 맛보고 지역 미식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순창 담은 초콜릿과 콩이빵 등 디저트 메뉴 시식 공간도 함께 마련돼 순창의 식품 브랜드를 다양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호텔 로비와 조식 공간 곳곳에는 배너와 홍보물이 설치돼 순창 미식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인지도 제고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업은 우석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메뉴 구성과 현장 운영은 라한호텔이 맡는 방식으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주·경주·포항·울산·목포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라한호텔의 로컬푸드존 운영 전략과 순창군의 미식관광 정책이 결합된 사례로, 순창의 대표 음식이 전국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순창 미식코너'는 관광객이 순창을 직접 맛보고 기억하게 만드는 체험형 홍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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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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