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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 기업인 저금리 융자 지원...연 1.5%로 최대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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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 기업인 저금리 융자 지원...연 1.5%로 최대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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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5억 원이며 연 1.5%의 저금리를 유지해 지역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융자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또는 신용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기존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또는 타 기금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금융 △부동산 △숙박 △유흥·사행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 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구청 방문 없이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융자 상담과 담보 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용담보 융자 신청자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별도의 담보 평가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일환 기자 (wh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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