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남원시의회 |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은 설 명절 이전에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내수경기 위축과 물가 상승으로 체감 경기가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영태 시의회 의장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만큼 지역 상권에도 따뜻한 온기가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행정에서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시의회 의장단과 남원시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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