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도 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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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342억원 규모 사업 대상은 △융합원천연구 △고온초전도자석 △슈퍼컴퓨터(6호기) △과학기술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분야가 대상이다. 신규 사업 규모는 209억원이다.
융합원천연구 분야에서는 미래사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 △브릿지융합연구개발사업 △글로벌융합연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총규모 1272억원이다. 이 중 863억원을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에 투입한다. 10년 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신기술형 연구를 지원한다. 올해 25개 내외 과제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고온초전도자석 분야에서는 2022년부터 개발해 온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검증한다. 아울러 바이오(핵자기공명장치), 에너지(핵융합로), 의료(암 치료 가속기), 교통(항공기 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온초전도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예산 규모는 80억원이다.
슈퍼컴퓨터 분야에는 슈퍼컴 6호기 '한강' 등 슈퍼컴 구축·운용·활용에 총 742억원을 투입한다. 슈퍼컴 6호기는 오는 7월 구축을 완료해 국내외 연구계에 개방될 예정이다.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화 AI 모델 개발에는 65억원을 투입한다. 인간 수준의 행동 자율성을 가진 휴머노이드 기술개발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64억원 규모다.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휴머노이드 핵심 요소를 패키지형으로 통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년 신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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