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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초등생 원격수업 협력 학습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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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초등생 원격수업 협력 학습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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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경주에서 '전남-경북 원격화상수업 학급 성과 공유회'를 열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협력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원격화상수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경북 원격화상수업 학급 성과 공유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6.01.15 ej7648@newspim.com

전남-경북 원격화상수업 학급 성과 공유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6.01.15 ej7648@newspim.com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과 경북은 디지털 기반 협력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원격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동 학습을 이어왔다.

우수 사례로는 전남 영암초등학교(교사 정경)와 경북 구미선주초등학교(교사 김도헌) 4학년 학급의 공동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두 학교는 화상회의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 주제 발표, 온라인 대화, 편지 교류, 지역 특산품 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1학기에는 '서로 다른 지역의 국가유산 탐구하기'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이 각각의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포스터, 뮤직비디오 등으로 제작했다. 2학기에는 '지역 자랑거리 홍보하기'를 주제로 공동책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고서와 만화, 신문, 안내도 등 다양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협력 수업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도 활성화돼 새로운 교수법을 공유하는 성과를 냈다.


교육청은 향후 시도 간 원격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교사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남 전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남과 경북 학생들이 물리적 거리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큰 의미를 지닌다"며 "원격화상수업은 학생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미래형 수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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