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CG) |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지난달 인천의 수출 실적이 2개월 만에 반등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인천 지역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4.2% 증가한 51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으로 감소했던 인천 수출 규모가 다시 상승 궤도에 오른 것이다.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대비 8.5% 줄어든 51억3천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 수지는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의약품과 무선통신기기 분야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47.9%, 31.6%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도 5.2% 증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인천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2.7%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철강 제품(-3.8%)과 자동차부품(-20.2%) 등 주력 수출 품목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지난달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30만6천TEU로 전년보다 5.9% 줄어 수출액 증가와는 대조를 보였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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