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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국비사업으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

헤럴드경제 박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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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국비사업으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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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39억원 확보…역대 최대
전하동·방어동 노후 주거지 개선 등
울산 동구청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은 울산 동구청 전경 [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청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은 울산 동구청 전경 [울산 동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 17개 선정으로 총 1038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15일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499억8300만원과 시비 277억98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구비 239억1200만원만으로 지역 역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가 선정 받은 국가 공모사업 내용은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원(해양수산부) ▷전하동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324억원(국토교통부) ▷방어동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132억2500만원(국토교통부) ▷대왕암 월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9억8900만원(중소벤처기업부) ▷배짱 가득 미포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27억7900만원(산업통상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억1900만원(산업통상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5억9100만원(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1억4100만원(울산광역시) 등 17개 사업에 이른다.

이 같은 사업 선정은 2025년 당초예산 기준 재정자립도가 전국 기초단체 평균 21.78%인데 반해 울산 동구는 16.25%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매진한 결과이다.

490억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의 경우, 2023년과 2024년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 3수 끝에 선정을 이끌어냈다. 또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매진한 결과 지역 숙원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새해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