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중심 기업 지원체계 다져 관광객 견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난달 9일 성과공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실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 발길을 견인하기 위해 신규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내실화한다.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는 공모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외국인 관광객을 이끈다.
특히 스타기업의 경험과 혁신성을 결합한 기업 간 협업 및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만의 체류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광 스타트업과 스타기업 발굴·육성 등을 통해 관광기업을 지원하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설 후 매년 뚜렷한 지원 성과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케이케이데이(kkday) △프렌트립 등 글로벌·국내 유망 온라인 여행사(OTA)의 부산 상주 사무소를 유치하고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빌리지 등 로컬 콘텐츠의 성공적 안착도 이끌었다.
2019년부터 발굴·지원한 300여개 스타트업·스타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1100억원 △투자 유치 70억원 △대외 수상 119건 △특허 및 신제품 출시 62건 등의 성과를 올렸고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이상 유치에 큰 보탬이 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가 무난한 것으로 기대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관광기업의 성장은 5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시책으로 기업에 도움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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