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파워스토어 3200Q.(델테크놀로지스 제공) |
델 테크놀로지스가 저장 용량 밀도를 높이고 보안 및 운영 관리 기능을 강화한 '델 파워스토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파워스토어' 스토리지 라인업에 개선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반 쿼드 레벨 셀(QLC) 모델들을 추가, 비용 효율적인 QLC를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에 탑재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성능, 비용, 신뢰성 측면에서 일정한 제약을 감수해야 하는 초기 QLC 스토리지의 문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파워스토어 QLC 모델을 도입하는 고객들은 트리플 레벨 셀(TLC) 모델과 동일한 NVMe 기반 초고속 성능, 밀리초 이하 지연시간, 상시 데이터 절감(always-on data reduction) 기능을 사용해 최대 15%의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30테라바이트(TB) QLC 드라이브 모델을 추가해 장치가 차지하는 상면은 줄이면서 데이터 저장 효율은 높였다. 2U 사이즈 랙 공간에서 최대 2PBe(유효용량 2 페타바이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랙 유닛당 용량을 두 배로 늘리면서 전력 효율을 최대 23%까지 개선됐다.
아울러 파워스토어는 상시 가동형(always-on) 사이버 보안에 새로운 기능 세트를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손실을 제거하고 핵심 데이터의 복구 시간을 최소화하며 5분 단위로 재해 복구 시점 설정이 가능하다. 주요 설정 변경 시 두 명 이상의 관리자가 승인해야 하는 다중 승인 기능도 적용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현재와 미래 환경을 동시에 준비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략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보안과 간소해진 파일 운영을 갖춘 파워스토어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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