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민수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백서우 양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전시회에 최연소 작가로 참여했다.
지난 14일, 정시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서우가 '제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International Sculpture Festa 2026 in Seoul)'에 최연소 작가로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시아는 전시의 주제가 '경험의 확장'이었다며 "서우의 작품 속 물파장처럼 이번 경험이 서우의 마음속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작품 속 꽃들처럼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날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어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언어로 작품을 완성하며 그 과정을 통해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우 양은 현재 국내 최고의 명문 예술중학교로 손꼽히는 예원학교에 재학 중이다. 부모인 정시아와 백도빈의 예술적 기질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서우 양은 일찍부터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술 영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우 양이 다니는 예원학교의 학비는 분기당 약 200만 원 수준이며, 입학금과 1년 교육비를 합산하면 연 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술 교육에 대한 정시아 부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서우 양의 재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정시아는 딸의 방송 노출을 자제해 온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과거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서우 양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정시아는 "딸이 사춘기라 예민한 시기다. 엄마의 욕심으로 방송에 노출할 수는 없으며, 본인이 원하지 않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배우 백윤식의 며느리로도 잘 알려진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번 서우 양의 조각가 등단 소식은 단순한 스타 2세의 화제성을 넘어, 진정성 있는 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대중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정시아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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