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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부척 야위었더니 또 건강 이상설 터졌다…"치매 의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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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부척 야위었더니 또 건강 이상설 터졌다…"치매 의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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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배우 임현식이 심장 질환으로 스텐트 재시술 이후 살이 급격히 빠졌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또한 임현식의 딸은 임현식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우려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과 딸 임금실 씨가 출연했다.

딸의 손을 잡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82세 임현식은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인자한 미소로 "저를 모른다고 하실 순 없다. 임현식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최근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임현식. 의사는 "좀 안 좋으시다는 얘길 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으신 것 같다. 얼굴도 괜찮고 피부도 좋다. 요즘 건강이 어떠냐"고 물었다. 임현식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 보니 지난해 가을 정도부터 입맛이 뚝 떨어졌다. 어지럽기도 했다. 이렇게 있어선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검사 결과 임현식은 심장 쪽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근경색이 다시 올 수도 있다더라. 상당히 무섭게 들리더라"고 전했다. 그는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한 차례 더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에 임현식은 불과 몇 개월 만에 체중이 68kg에서 60kg로 급감했다고. 딸 임금실 씨는 "아빠가 갑자기 살이 빠졌다. 기력도 없고 얼굴도 안 좋아 보여서 저희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 살도 많이 쪘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은 "요즘 걱정 거리가 하나 생겼다"며 "바로 치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023년경부터 깜빡 깜빡하는 건망증 증상이 심해졌다. 좀 전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기하고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도 깜빡한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딸은 아빠 임현식을 모시고 가서 지난해 4월 인지 기능 검사를 받게 했다고.

검사 결과는 경도인지장애 전 단계였다. 딸은 "다행히 치매는 아닌데, 건망증보다는 조금 더 심한 단계다"라고 걱정했다. 경도인지장애 진단 후 심정에 대해 임현식은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됐는가 싶더라. 머리 검사까지 다 했다. '혹시 나도 치매가 아닐까' 걱정헀는데 스스로 가깝게 인정을 하니까. 이런 증상을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부끄럽긴 하더라.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가는 건 또 혼자 가고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의사는 "조기에 검사를 받아봐서 정말 다행이다"며 "치매를 조기에 잡아야 하는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