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
전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융복합센터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협력해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방소멸 대응 영광군 e-모빌리티 활성화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1년간 총 10억7200만원을 투입해 영광군에 소재한 총 16개 e-모빌리티 관련기업에 대해 총 32건을 지원,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전남도, 영광군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요성과로는 사업화매출 창출액 19억원, 신규고용 18명, 특허 12건을 출원·등록해 기업의 매출성장 및 기술경쟁력 강화,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위기대응에 기여했다.
영광군은 현재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총 인구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세가 가파르고 고령화가 심각하여 인구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의 연고자원인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및 인증, 기술지도 및 컨설팅, 마케팅,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창출, 생산성향상, 패키지지원, 외국인력채용지원, 산학연관 네트워킹 등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지원프로그램 설계·운영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했다.
대표 성공사례로는 영광군 대마산단에 위치한 에이치비가 성공적인 시제품제작과 해외판로개척, 생산공정 개선을 통한 혁신성장을 이뤘다. 2017년 설립이후 2018년 대마산단 1공장 준공, 2020년 광양항 수출물류기지 조성, 2023년 대마산단 2공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규모 확장과 판로개척으로 2019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이 214% 증가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꾀했다.
농업용 동력운반차용 바디 컨트롤 유닛(BCU) 기반 전장간소화 클러스터 유닛(CLU) 시제품개발로 생산성 19%향상, 불량률 72% 감소, 중량을 50% 감소해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협회의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직접지원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이라크, 가나, 나이지리아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개최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2차년도 사업을 추진될 예정이다. 3월중에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에 게재한다.
오익현 원장은 “영광군 e-모빌리티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부터 시제품제작, 인력채용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시해 영광군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아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