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하은호 군포시장 "병오년(丙午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

아주경제 군포=박재천 기자
원문보기

하은호 군포시장 "병오년(丙午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

속보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시에서 폭발· 화재.. 4명 부상
노후도시 재정비로 정주 경쟁력 강화...주거·교통·경제 체질 개선
철도 지하화 중심 미래도시 전환
신산업·골목상권 병행 경제 활성화
청년·돌봄 확대로 체감 행정 구현
[사진=박재천 기자]

[사진=박재천 기자]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해 하 시장은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도시 전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노후 정비와 철도 지하화로 도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게 하 시장의 의지다.

하 시장은 2026년 시정을 주거환경 개선, 미래도시 기반 구축, 경제활력 강화, 청년·기회 확대 등 네 가지 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산본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주거지 정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정비를 추진하겠다는 게 하 시장의 설명이다.

교통·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철도 지하화와 대형 거점 개발이 중심이다.

하 시장은 경부·안산선 철도 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고, 금정역 통합개발은 협약 체결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을 병행한다.


대야미역 하부역 확장 등 광역교통 현안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는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생활공간 조성으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또 신산업과 지역경제 병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당정동 공업지역은 바이오 R&D 중심 산업 전환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운영,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골목상권 회복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하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거점으로 청년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과 청소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돌봄·복지 분야는 의료·돌봄 연계 강화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군포=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