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민은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줄 안다"라며 "저희 바람보다 다소 급하게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되어 분에 넘치는 축하와 격려로 감사함을 상기하는 하루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왔던 세월을 뒤로하고, 지난해 여름 즈음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비교적 짧은 교제기간임에도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에 있어 확신을 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노수산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아울러 작품안에서 다양한 모습들로, 그리고 작품 밖에서는 자연인으로서 좋은 삶의 모습들로 지금껏 저희가 받은 아름다운 축복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같은날 노수산나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던 시간을 지나 저희는 부부로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같은 길 위에서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사람이 되었고, 앞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려 한다. 보내주신 축복과 응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하게,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14일 두 사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오동민과 노수산나가 5월 25일 서울 모 성당에서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2019년 개봉한 영화 '아워 바디'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동료 배우에서 실제로 한 가족이 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오동민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저희 바람보다 다소 급하게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되어 분에 넘치는 축하와 격려로 감사함을 상기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축하를 받을만 한 자격이 있나 겸손해지는 마음과, 동시에 직접 소식을 알리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이 교차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왔던 세월을 뒤로하고, 지난해 여름 즈음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교제기간임에도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에 있어 확신을 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아울러 작품안에서 다양한 모습들로, 그리고 작품 밖에서는 자연인으로서 좋은 삶의 모습들로 지금껏 저희가 받은 아름다운 축복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로 시작할 저희 부부의 인생 두 번째 장을 어여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노수산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수산나입니다.
새해에 기쁜 소식을 차분히 준비해 직접 먼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던 시간을 지나 저희는 부부로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같은 길 위에서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사람이 되었고, 앞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보내주신 축복과 응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하게,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배우로서의 모습 또한 꾸준히 진심을 담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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