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층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정책 추진
울진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울진군 |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에 지난해 277명이 순유입되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입한 인구는 3416명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전출 인구 3139명보다 277명이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생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산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기념품 등을 추진하고 영유아·아동 정책으로 다자녀유공 수당, 양육수당, 아동수당,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또 청소년·대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급식 지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등 교육·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울진군 |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직접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장수 축하금 등과 함께 귀농·귀어촌 정책과 생활서비스 등 등 맞춤형 복지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어·귀촌 정책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과 생활인구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활동 촉진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김진국 군 인구정책과장은 "청·장년층이 머무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일자리가 보장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정책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을 더욱 견고하게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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