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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신시가지에 340면 규모 공한지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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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신시가지에 340면 규모 공한지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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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가 유동 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증한 서부신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 효자동2가 1227-1 일원 유휴부지 8386㎡(약 2500평)를 활용해 총 3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전주시가 유휴부지 발굴로 주차 숨통 틔운다[사진=전주시]2026.01.15 lbs0964@newspim.com

전주시가 유휴부지 발굴로 주차 숨통 틔운다[사진=전주시]2026.01.15 lbs0964@newspim.com


서부신시가지에는 현재 21개소, 877면의 공영주차장과 다수의 민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외부 차량 유입 증가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간 방치돼 있던 대규모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토지주와 수차례 면담을 거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한지주차장 조성에 합의했다.

시는 이달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3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친 뒤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3년이며, 이후 토지주와 연장 운영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 정비를 위한 기초 공사와 함께 가로등, CCTV 설치도 병행된다.


한편 공한지주차장 조성 사업은 유휴부지 활용을 희망하는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주차 여건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현재 전주지역에는 81개소 1337면이 운영 중이다.

부지를 제공한 토지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시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민관이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민간이 참여하는 공한지주차장 사업이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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