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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피지컬AI는 국가산업…전주·완주 통합 압박에 이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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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피지컬AI는 국가산업…전주·완주 통합 압박에 이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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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피지컬AI 실증단지를 둘러싼 전주·완주 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가전략산업을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15일 성명을 통해 "최근 피지컬AI 실증단지를 명분으로 전주·완주 통합을 거론하는 정치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이는 지역 발전과 국책 사업의 본질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사진=뉴스핌DB]2026.01.15 lbs0964@newspim.com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사진=뉴스핌DB]2026.01.15 lbs0964@newspim.com


그는 "피지컬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국가전략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통과해 완주 이서면으로 입지가 확정된 사업"이라며 "통합 여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빌리티 기술 실증의 핵심 파트너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완주에 위치해 있다"며 "완주는 피지컬AI 산업의 최적지이자 필수 거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일부 정치인의 발언을 겨냥해 "완주가 협조하지 않으면 피지컬AI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식의 언급은 군민에 대한 협박이자 산업정책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부적절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전략산업은 국익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며, 특정 지역의 정치적 선택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주·완주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자치와 행정의 문제로, 오직 주민의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며 "통합 찬반과 무관하게 산업을 정치화하는 방식은 산업과 지역발전 모두를 해치는 길"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피지컬AI 기술과 방산 인프라를 결합해 완주를 'K-방산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을 원한다면 산업을 지렛대로 활용하지 말고, 정치적 논쟁은 주민의 뜻에 따라 정직하게 풀어가야 한다"며 "산업은 산업답게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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