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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피로 뒤덮여"...처자식 살해한 남편, 도주 하루 만에 체포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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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피로 뒤덮여"...처자식 살해한 남편, 도주 하루 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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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관련 범죄 삽화.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영유아 관련 범죄 삽화.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인도의 3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아내와 두 살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범행 후 도주했으나 하루 만에 체포됐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4일(현지시간) 경찰이 최근 35세 남성 수렌드라 야다브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청소부인 야다브는 지난 11일 밤, 인도 칸푸르의 자택에서 32세 아내와 두 살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해 귀가한 야다브는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다브는 흉기로 아내의 목 부위를 공격해 살해했다.

충격적인 점은 야다브의 분노가 두 살 아들에게까지 번졌다는 것이다. 그는 아내를 살해한 뒤 옆에 있던 아들의 머리 부위를 흉기로 여러 차례 때렸다.

시끄러운 소리에 이웃들이 야다브 집에 찾아왔지만, 야다브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는 사건 다음 날인 12일 새벽에 도주했다.


이후 야다브의 형이 동생 집에 방문했다가 피로 뒤덮인 사건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야다브를 사건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다. 결국 야다브는 도주 하루 만에 검거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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