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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베트남 하노이서 국제개발협력 현장 활동 진행

동아일보 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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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베트남 하노이서 국제개발협력 현장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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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외상대학교(FTU)에서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에 대해 현지 대학생들과 심층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제공

한국공학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외상대학교(FTU)에서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에 대해 현지 대학생들과 심층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제공


한국공학대학교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KOICA)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 현장 활동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학교에서 운영된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연계해 구성됐다. 각 학기 우승팀과 성적 우수자 등 총 10명의 학생이 참여자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하노이사무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 V-KIST(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외상대학교(FTU) 등을 방문했다. 각 기관은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국제개발, 무역, 금융,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업 사례와 실무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외상대학교(FTU)에서는 사전 준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제를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심층 토론하며, 개발협력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현지 적용성에 대해 다각도로 검증했다. 학생들은 현지의 문화와 사회적 맥락을 반영한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의 현실적인 과제들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충석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진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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