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200과 주요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식워런트증권(ELW) 682종목을 새로 상장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이번 상장을 통해 ELW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 장치도 재확인했다.
새로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지수형 292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신한지주·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종목형 390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 종목 수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물량 확대가 시장 비중을 더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 시 미리 정해 둔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투자자가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를,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방향성에 따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구조다.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국제뉴스 |
(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200과 주요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식워런트증권(ELW) 682종목을 새로 상장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이번 상장을 통해 ELW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 장치도 재확인했다.
새로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지수형 292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신한지주·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종목형 390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 종목 수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물량 확대가 시장 비중을 더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 시 미리 정해 둔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투자자가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를,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방향성에 따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구조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만기 때 투자원금 전액을 잃을 수도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일반 주식 투자와 달리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작동하는 만큼 투자자는 가격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ELW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상품 공급과 함께 투자자 보호 장치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ELW 거래를 시작하려는 투자자에게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교육 이수를 요구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한 ELW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 대상이 아니며 자산 가격과 환율, 신용등급 변동에 따라 투자원금의 0~100% 범위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발행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며 발행사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상태다.
ELW 수익률은 조기상환이나 만기상환 등 약정된 조건을 충족할 때 적용 가능한 최대 수준을 말하며 발행사가 이를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자가 중도에 상환을 요청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상품 구조와 상환 조건을 충분히 이해한 뒤 거래에 나서야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번에 상장되는 ELW의 세부 조건과 위험 요인을 안내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위험 파생상품 특성에 맞는 사전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투자자의 자율적인 판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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