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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파모’ 목표는 세계 최고수준, 대한민국 자긍심 돼야”

이데일리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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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파모’ 목표는 세계 최고수준, 대한민국 자긍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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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컨소시엄 모두 Epoch AI ‘주목할 만한 모델’ 등재 성과
기술·정책·윤리 기준 공개 평가…정부 “흔들림 없는 지원”
연말까지 1~2개 팀 최종 선정…탈락 기업도 지속 지원 방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1차 평가를 앞두고 독파모는 세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배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독파모의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되어야 한다”며 “5개 컨소시엄 기업 모두 Epoch AI ‘주목할만한 AI모델‘ 로 등재되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불과 재작년만해도 1개의 모델만이 등재되었고 그전에는 아예 없었는데 그만큼 우리 기업들이 많은 성장을 했다”며 “모든 기업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된 ’프롬 스크래치‘ 관해서는 전문가 평가기간이라 정부에서 말을 아꼈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평가 결과는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측면에서 상세히 국민들께 공개될 것이고,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며 “정부는 흔들림 없이 독파모를 지원하고 기준을 세우고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원을 집중하여 세계 최고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의 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탈락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고 싶진 않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를 걸고 멋지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결과에 대해서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정부에서도 새로운 해법을 추가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한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SK텔레콤(017670) 등 5개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가 종료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이들 5곳 중 1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탈락한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현재 5개 컨소시엄에서 2개 또는 1개팀으로 최종 독파모 지원팀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