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오늘도 개장 직후 4,700선을 훌쩍 넘어서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장중 한때 4,750선을 넘으며 연일 기록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오늘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14일)보다 0.27% 내린 4,710.28에 하락 출발했는데요.
개장 직후 곧바로 상승 전환하며 오전 9시 10분쯤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한때 4,75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개인은 홀로 매도 우위입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들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0.64% 하락한 13만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73만원 초반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인적분할 소식으로 전날 25%가량 급등한 한화는 오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조선업이 오르고 있고, 생명보험과 소프트웨어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5원 내린 1,465.0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원화 가치 하락과 관련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경제 기초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는데요.
이러한 강한 어조의 미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은 이례적인 만큼,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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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