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정책 학제적 연구 중요...신진 연구자 지원 확대할 것"
황만성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제공=원광대 |
황 교수는 한양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AIST 대우교수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2007년 원광대 법과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외에서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사법시험 및 변호사시험위원을 역임했다. 또 10여년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형사법과 의료법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정책 경험을 쌓았다. 2021~2024년에는 제6대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을 맡아 국가 정책에 대해 자문했다.
황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AI 등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형사법과 형사정책에 대한 학제적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형사사법의 이념을 토대로 바람직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입법과 정책 현장에서 한국형사정책학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무엇보다 신진 연구자 지원을 확대해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형사정책학회는 형사법과 범죄학 분야 연구자와 실무자 등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단체다. 형사사법 분야의 학문 연구와 정책 실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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