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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식] 삼척시, 겨울철 안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대설·한파' & '생활안전' 캠페인 동시 전개 外

아주경제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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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식] 삼척시, 겨울철 안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대설·한파' & '생활안전' 캠페인 동시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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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삼척우체국 앞과 중앙시장 일대서 캠페인 진행… 30여 명 참여 △ 겨울철 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예방 물품 배부… 시민 주도 안전 의식 제고
동해시, KTX~이음 타고 오면 '혜택 펑펑'…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속초시, 2026년 현안사업 점검회의 개최… "민선 8기 결실 맺는 한 해 될 것"
강릉시, 2026년 교육발전특구 본격 가동… '생각하는 수업·안심되는 돌봄'으로 명품 교육도시 도약
재난안전과 안전 캠페인. [사진=삼척시]

재난안전과 안전 캠페인.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두 가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이중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날 오후 삼척우체국 앞과 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재난안전과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설 및 한파 관련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중대재해대응 달력, 수면양말, 핫팩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병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이 한파와 대설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안전위험요소 신고 독려를 통해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 주도의 재난 대응 및 생활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큰 안전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동시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KTX-이음 타고 오면 '혜택 펑펑'…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동해시청사 전경. [사진=동해시]

동해시청사 전경. [사진=동해시]



동해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차를 이용해 동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15일부터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기차 연계 관광객 인센티브 이벤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당일 관광객과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동시에, KTX 부전~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동해행 열차 이용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는 당일 관광객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객 1인당 2만원이다. 여기에 기차 및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당일 방문객 5000원, 숙박 관광객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별도로 추진되는 '동해선 KTX-이음 개통 기념 기차 연계 이벤트'는 서울역 또는 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하는 열차 이용 관광객이 승차권을 인증할 경우, 해당 기차 운임료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는 한시적 인센티브 사업이다. 예를 들어, 기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를 신청한 당일 관광객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하는 열차를 이용하고 승차권을 인증하면, 기본 인센티브 1만 5천원에 기차 운임료의 50%(15650원)를 더해 총 3065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차 연계 이벤트 지원사업은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6년부터 동해시는 관광객의 재방문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좌이체 방식 대신, 동해시 지역화폐인 '동해페이'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신청을 위해서는 관광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동해페이 카드를 발급·수령한 후, 관련 지원 서류와 카드번호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해당 카드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기차 여행의 낭만을 더해 관광객들이 동해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동해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2026년 현안사업 점검회의 개최… “민선 8기 결실 맺는 한 해 될 것”
지난해 11월 민선 8기 주요 인프라 구축사업 점검회의 당시(시청 디지털상황실). [사진=속초시]

지난해 11월 민선 8기 주요 인프라 구축사업 점검회의 당시(시청 디지털상황실). [사진=속초시]



속초시가 2026년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속초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본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6년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들의 추진 계획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이병선 시장을 비롯해 배상요 부시장, 소관 국장, 비서실장, 기획예산과장이 배석한다. 또 29개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재단의 부서장(본부장, 사무국장)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의 연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시는 올해 국별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부서별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국별(지정 국장제 포함) 보고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증진하고, 오는 2월 예정된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속초 파크골프장 확충 및 차폐벽 설치 사업’,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2구간)’, ‘도시침수대응사업(1단계)’,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회발전특구 연계 앵커기업 유치 추진’,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등 2026년도 주요 현안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속초시는 이들 주요 현안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가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라며, “남은 임기 중에도 저출산·고령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콤팩트시티 속초’를 조성하기 위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릉시, 2026년 교육발전특구 본격 가동… '생각하는 수업·안심되는 돌봄'으로 명품 교육도시 도약
'생각하는 수업'과 '안심되는 돌봄'. [사진=강릉시]

'생각하는 수업'과 '안심되는 돌봄'. [사진=강릉시]



강릉시가 2026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차년도를 맞아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특히, 올해 강릉 교육의 핵심은 '생각하는 수업'과 '안심되는 돌봄'으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강릉형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교실 변화 이끄는 IB 교육 본격화… '질문하는 교실' 확산
강릉시는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IB 교육을 본격화한다.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IB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IB 교사연구회 운영과 체계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 '질문하는 교실, 탐구하는 학생' 중심의 강릉형 IB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해외 영어캠프 운영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도 제공된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글로벌 IB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닌, 다양한 문화 속에서 소통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IB 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촘촘한 돌봄 환경 구축… 아동통합정보제공 플랫폼 도입
교육과 함께 돌봄 환경도 한층 촘촘해진다. 시는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연장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속 확충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돌봄․교육․복지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교원 역량 강화로 미래 교육 대비
IB 교육과 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025년 초·중·고 교사 4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 직무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0개의 교사연구회를 운영하여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교원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들이 교실과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의 배움과 부모의 일상이 함께 나아지는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해,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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