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술 산업 중심지서 PoC 추진·파트너십 확대
김영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C 실리콘밸리 소장과 조준상 차봇모빌리티 부대표(CFO)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스타트업센터(KSC) 실리콘밸리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차봇모빌리티 제공) |
이번 선정으로 차봇모빌리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멘로파크에 입주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스타트업센터는 중기부·한국벤처투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창업진흥원·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투자 연계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원루프'(One-Roof) 체계를 갖췄다.
차봇모빌리티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성,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며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차봇모빌리티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정비소 △딜러그룹 △인슈어테크 기업 등과 PoC를 추진해 현지에 최적화한 상품 구조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전략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유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리즈C 이후 단계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정비·보험·모빌리티 데이터 인프라 분야 주요 사업자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차봇모빌리티는 앞서 몽골 정부 주도의 모빌리티 프로그램 참여, 일본시장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선정 등으로 해외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실리콘밸리 입주는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사업모델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간 축적한 플랫폼 운영 경험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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