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여행 계열사 '교원투어'와 유아 교육기관 '교원위즈'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사이버 침해 사고 조사 현황 브리핑'을 통해 “교원투어와 교원위즈(위즈아일랜드·프랜시스파커)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랜섬웨어 침해 및 데이터 유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계열사들은 랜섬웨어 감염 정황이 발견된 서버와 물리적·구조적으로 분리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DB)를 운영하고 있어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이들 계열사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 대상에 포함했던 이유에 대해 교원그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하고 신속한 대응 원칙에 따라,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전반에 대한 고객 정보 유출 여부 조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관계 기관 및 복수의 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유출 사실이 확인된 바는 없다는 게 교원 그룹 측 설명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