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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세계 PC 출하량 9.6%↑…레노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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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세계 PC 출하량 9.6%↑…레노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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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레노버 씽크패드 L 시리즈 [사진: 레노버]

레노버 씽크패드 L 시리즈 [사진: 레노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PC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IDC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4분기(10~12월) 전 세계 PC 출하량이 764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전했다. 윈도10 지원 종료와 관세 우려가 시장을 자극하며, 2024년 4분기 이후 1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IDC에 따르면, 제조사별 출하량은 레노버 1930만대(14.4% 증가), HP 1690만대(12.6% 증가), 델 1410만대(7.3% 증가), 애플 930만대(5.2% 증가), 에이수스 440만대(5.4% 증가)로 나타났다.

시장 확대 배경에는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른 업그레이드 수요와 2026년 관세 인상 우려로 인한 사전 재고 확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가능성 등이 작용했다. IDC의 장 필립 부샤르 부사장은 '메모리 부족 사태가 심화되면서 2026년 PC 시장이 크게 변동할 것"이라며 "일부 제조사들은 메모리 사양을 축소해 출고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IDC의 지테시 우브라니 리서치 매니저는 "향후 2년간 시장 구조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중소 브랜드들은 대형 제조사에 밀려 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향후 PC 출하량이 일부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제조사와 공급망, 유통 파트너들이 가격 조정을 통해 공급 부족 속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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