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저혈당 쇼크로 '비틀'…의식 잃어 가던 운전자 구조한 경찰

노컷뉴스 전남CBS 박사라 기자
원문보기

저혈당 쇼크로 '비틀'…의식 잃어 가던 운전자 구조한 경찰

속보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시에서 폭발· 화재.. 4명 부상
고속도로 진입 하던 트럭을 경찰차가 막아 세웠다. 순천경찰서 제공

고속도로 진입 하던 트럭을 경찰차가 막아 세웠다. 순천경찰서 제공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7일 낮 1시 30분쯤 전남 순천 별량에서 보성 방향으로 향하던 도로에서 한 트럭이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위태롭게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곧이어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할 것 같다는 추가 신고까지 이어졌다.

출동한 별량파출소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문제의 차량을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반응하지 않은 채 계속 주행하며 고속도로 진입을 시도했다.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112순찰차는 트럭을 앞질러 도로를 가로막는 방식으로 차량을 멈춰 세웠다.

정차 후 확인 결과 운전자는 A씨로 당시 음주나 약물 투여가 아닌 저혈당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안정을 되찾고 며칠 후 퇴원했다.

이강부 별량파출소장은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