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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_2026 JP모건] '높아진 K-바이오 위상'…"K-MASH 치료제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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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_2026 JP모건] '높아진 K-바이오 위상'…"K-MASH 치료제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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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AI와 이중항체, 비만치료제가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축으로 MASH 치료제까지 주목받았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벌 제약업계의 최대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노바티스와 애브비가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두고 수조 원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포문을 연 가운데,
올해도 AI 기반 신약개발과 비만치료제, ADC 물질을 둘러싼 글로벌 미팅이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바이오 기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메인 세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선별 돼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고, 아시아태평양 세션에서는 MASH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디앤디파마텍이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홍성훈/ 디앤디파마텍 부사장]
"이번에 APAC 트랙 선정돼서 발표하게 된 부분은 사실 지금 시장에서 MASH 치료제에 대한 니즈가 강하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작년 6월에 발표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임상 결과값을 했기 때문에 향후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감..."


디앤디파마텍이 공개한 12주 차 1차 평가지표 결과를 보면,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이 75.8%, 평균 지방간 감소율은 62.3%에 달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치로, 짧은 투약 기간 대비 효능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예정된 48주 탑라인 임상 결과와,
JP모건 파트너 미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이전 규모는 약 20조 원.
올해 역시 굵직한 라이선스 계약 성사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저희가 외국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 관심이 있는 거를 간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게 협회가 하는 글로벌 IR 피칭이 있거든요. 벌써 신청자가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외국 분들이 지금 75% 정도까지 신청하는 걸 보면 한국이 기술이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관심도나 비중들이 점점 좀 높아가고 있다라는 걸..."

AI와 비만치료제에 이어 MASH 치료제까지,
K-바이오의 다음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편집: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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