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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000달러 돌파 가능성…네트워크 지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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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000달러 돌파 가능성…네트워크 지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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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33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3450달러 저항선을 넘으면 4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는 "이더리움이 3450달러를 회복하면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조정 가능성도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이 급증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더하고 있다. BMNR Bulls에 따르면, 최근 1일 기준 신규 지갑 생성이 39만360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 투기보다는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이후 수수료 감소, 스테이블코인 거래 증가, 디앱·결제·디파이(DeFi)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네트워크 활동도 활발하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88만9300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고, 거래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기술 분석가 카일 듀프스는 "가격은 안정적이지만 네트워크 활동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이 같은 괴리는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에 따르면, 고래 지갑 'pension-usdt.eth'는 최근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청산하며 472만달러 수익을 올렸다. 해당 지갑은 이더리움으로 총 270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 중이다.

기관 투자자들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며, "스테이블코인, 실물연계자산(RWA), 디파이에서 이더리움의 주도권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트워크 처리량 증가와 미국 규제 명확성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이 올해 7500달러, 2029년에는 3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더리움이 34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지 여부가 단기 가격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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