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하이브리드' 호평

뉴스1 김성식 기자
원문보기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하이브리드' 호평

서울맑음 / -3.9 °

"가족용 차량 기준 제시"…유틸리티 부문서 최고 상품성 인정받아

차세대 하이브리드로 경쟁사 전기차 눌러…현대차그룹, 9번 수상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자료사진. 현대차 제공). 2026.01.15.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자료사진. 현대차 제공). 2026.01.15.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의 대형 전기 SUV '그래비티', 닛산 소형 전기 해치백 '리프'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넉넉한 공간성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수 전기차(BEV)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해 4월 2세대 팰리세이드에 처음 탑재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했다.


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 차를 선정해 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다.


팰리세이드는 2026 북미 올해의 차 외에도 △미국 카앤드라이버 주관 2026 10베스트 트럭 & SUV △미국 IIHS 충돌 안전 평가 TSP 등급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5 레드닷 어워드 본상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