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3:1 기록하며 접수 종료··· 광명뉴타운 최중심 입지 가치 확인
17일 정당계약 진행··· 무주택 자격 유지 및 즉시 입주 가능 상품으로 주목
17일 정당계약 진행··· 무주택 자격 유지 및 즉시 입주 가능 상품으로 주목
광명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회사보유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청약 결과 전체 7실 모집에 총 79건이 접수되며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타입별로는 A1 타입이 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A6 타입 12대 1, B2 타입 10대 1 등 모든 타입이 고르게 접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수도권 내 공급된 다른 주거용 오피스텔들과 비교해 높은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입증한 결과다.
해당 오피스텔은 토지거래허가와 10·15 대출 규제 미적용 주거 시설로 자금 조달 부담이 적고,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증 자료 제출 의무도 없다. 오피스텔 보유 시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실질적인 이점으로 작용한다.
입지적으로는 광명뉴타운의 최중심에 위치하여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한 가산·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인근에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이 밀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특히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청약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과 대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운용이 유연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신축 주거 시설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라며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입주할 수 있는 선시공 단지의 안정성과 무주택 자격 유지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확실한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청약은 지난 14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오는 17일 정당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 마감으로 광명뉴타운 내 입지적 가치가 확인된 만큼, 이어지는 계약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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