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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디지털트윈 컴포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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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디지털트윈 컴포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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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멘스(Siemen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대규모 산업용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는 신규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지털 트윈 컴포저(Digital Twin Composer)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컴포저는 기업이 산업용 AI, 시뮬레이션 및 실시간 물리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트윈에서 제공되는 2D 및 3D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물리적 실시간 정보와 결합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실시간 시각 장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디지털트윈 컴포저를 를 통해 제품, 공정, 설비 전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가상 데이터와 물리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 글로벌 환경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신 스마트폰부터 조선소 유조선 탱커, 자율주행 전기차, 그린필드 또는 브라운필드 부지에 구축되는 새로운 AI 공장에 이르기까지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LM 제품 총괄 부사장 조 보먼(Joe Bohman)은 "디지털트윈 컴포저는 산업 메타버스에 대한 지멘스 비전을 구현한다. 이는 복잡성 관리, 생산 가속, 비용 절감, 수익성 제고라는 전례 없는 과제를 제조사가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제조기업들이 복잡한 제품, 공정, 공장을 더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성과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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