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안성재, 결국 '두쫀쿠' A/S 성공 "솔직히 잘 몰랐다, 모수 손님들도 지적"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원문보기

안성재, 결국 '두쫀쿠' A/S 성공 "솔직히 잘 몰랐다, 모수 손님들도 지적"

서울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를 딸과 함께 만들다가 자기 맘대로 레시피를 변형해 1만3000여개의 항의 댓글을 받은 이후 재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성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열화와 같은 원성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안성재의 딸 시영 양은 아빠와 함께 만들고 싶은 요리로 두쫀쿠를 꼽았다. 그러나 안성재는 "너무 달아보인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고집해 두쫀쿠와는 전혀 다른 디저트를 만들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1만3000개 가까이 댓글을 달며 시영 양을 응원했고 안성재의 고집을 지적했다. '안 두바이 딱딱 강정', '두란말이', '아빠 이거 아니라고' 등 유쾌한 반응이 화제를 모았고, 결국 안성재도 '두쫀쿠' 요리 영상 A/S에 나서게 된 것.

안성재는 "솔직히 두쫀쿠가 뭔지 잘 몰랐다. 먹어본 적도 없고 지나가다가 들은 정도였다"며 "모수 손님들도 '두쫀쿠는 언제 만들거냐'며 시영이에게 주라고 선물로 줬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그 때 내가 실수한 게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공부도 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시영 양은 "댓글로 1만3000명이나 제 얘기를 해주셔서 오히려 고마웠다"며 "치킨 해달라니까 백숙을 해준 거랑 똑같다거나, 그럴 거면 에드워드리 셰프의 비빔밥을 왜 비빔밥이 아니라고 한 거냐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후 안성재는 딸 시영 양의 요리를 보조하며 내내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어서 속을 만든 뒤 코코아가루를 섞어 녹인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싼 디저트다. 실제로 두바이에는 없고, 국내의 한 카페 사장이 개발한 한국 유행 디저트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SNS에 공개한 이후 화제몰이를 하면서 최근 디저트 업계를 뒤흔들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