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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졸업하고 중견됐더니 ‘폭풍 규제’ [스타트업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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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졸업하고 중견됐더니 ‘폭풍 규제’ [스타트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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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법 반대 필리버스터 시작…첫 주자 천하람
중견기업 68% 규제로 고용·투자 축소
바이오 오너 2·3세 JPM서 사업 기회 모색
한일 경제계 AI 인프라 협력 공동성명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견기업 규제 부담 심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68%가 각종 규제 강화로 고용을 줄이고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제 혜택 축소(35.5%)와 금융 지원 축소(23.2%)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기업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0%에 달했다.

■ 바이오 빅파마 M&A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비만치료제 수요 급증에 따라 펩타이드 생산시설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2캠퍼스 6공장 건설 검토와 미국 록빌 공장 추가 확장도 진행되며,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 한일 AI 협력 본격화: 한국무역협회와 일본 경제동우회가 AI 기반 산업 인프라 구축과 의료·돌봄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데이터센터 분산 설치 가속화와 임상 데이터 공유를 통한 디지털 치료제·원격의료 분야 협력을 추진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중소 졸업하니 규제 폭풍···중견기업 68% ”고용·투자 축소”

- 핵심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중견기업 115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8%가 중소기업 졸업 후 규제 강화로 고용과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0%에 달한 반면, 원활하게 작동한다는 응답은 13.5%에 불과했다. 중견기업의 39.0%는 차등 규제 압박으로 고용을 줄이고 채용을 유보하고 있으며, 28.8%는 신규 투자를 축소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규제 개선 시 신규채용 확대(41.0%), 투자 확대(28.0%), M&A 및 신사업 진출(12.5%) 순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2.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JPM 단독 데뷔···발로 뛰는 바이오 오너 2·3세

- 핵심 요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대표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서 처음으로 단독 발표에 나서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등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의 ADC 후보물질 'CT-P70', 'CT-P71', 'CT-P73'과 다중항체 후보물질 'CT-P72' 등 4종 모두 지난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 1상에 진입한 상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대표는 일본 라쿠텐메디칼과 CMO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 소식을 알렸다. SK바이오팜 최윤정 전략본부장도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3. 종근당 듀피젠트 시밀러 세계 첫 유럽 임상 승인···20조 시장 선점 노린다

- 핵심 요약: 종근당이 전 세계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중 가장 먼저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CKD-706'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 듀피젠트는 아토피 피부염 등 치료에 쓰이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조 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현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을 진행한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종근당은 총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되며, 임상 3상 면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유진그룹, AIDC 사업 진출···계열사 동양, 인천·부천에 구축

- 핵심 요약: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레미콘 사업으로 축적한 거점형 부지 자산을 활용해 도심형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 구월동에는 연면적 1만 839.7㎡ 규모의 도심형·오피스 확장형 AI 데이터센터가, 부천 삼정동에는 약 9.8MW급 전력을 갖춘 AI 연산 특화 데이터센터가 조성된다. IT 인프라 설계와 구축은 LG CNS와 협업하며, 두 곳 모두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은 수도권 다른 거점에서도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5. 삼성바이오 “비만치료제 생산시설 M&A 추진”

- 핵심 요약: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현장에서 펩타이드 생산시설 인수합병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미국 록빌 공장을 인수한 바 있으며, 추가 M&A 기회를 계속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CDMO 수요 증가에 따라 제2캠퍼스 6공장 건설 검토와 록빌 공장 추가 확장도 진행하는 상황이다.

6. 한-일 경제계, 경제협력 비전 내놨다···“AI인프라·의료돌봄 분야 협력”

- 핵심 요약: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경제동우회가 ‘AI시대 한·일 산업협력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민간 주도의 경제협력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AI 기반 산업 인프라 구축, 의료·돌봄 분야 협력, 한일 공동 성과의 아세안 확산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분산 설치와 정제된 데이터셋 상호 공유를 강조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한국의 의료 데이터와 일본의 의료 시스템 역량 결합을 제안했다. 조현준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은 “공동성명이 장기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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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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