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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철, 성형·명품 깐깐히 굴더니···품절남 등극 "정숙·영숙 아직 선택 못해"('나는솔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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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철, 성형·명품 깐깐히 굴더니···품절남 등극 "정숙·영숙 아직 선택 못해"('나는솔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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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9기 영철이 정숙과 영숙 사이에서 고민한 가운데, 29기 결혼 당사자인 것이 공개됐다.

14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들의 하루 전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숙은 소심하고 조용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오는 영호에게 피로감을 느꼈다.


영호는 “데이트는 100점 만점에 40~50점? 더 잘할 수 있는데, 이게 잘 안 된다. 영숙이 볼수록 마음에 든다. 마음이 커진다. 이렇게까지 마음이 커질 줄 몰랐다. 정말 나가서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라며 오히려 너무 진심이라 영숙 앞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음을 말했다.

영숙은 “저는 재미없다. 호감이 줄었다. 자꾸 나쁜 말을 들을 때마다 제 탓 같다. 재미 있고 없고를 떠나서 좋으면 헤어지기 싫은데, 영철님이랑은 더 있고 싶은데 영호님은 발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라며 “날 너무 힘들게 했다”라며 토로했다. 영숙은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피로감을 호소했고, 그는 결정 하루 전날 두 탕의 데이트를 해야 해 더더욱 피로에 몰렸다.

거기에다 영숙은 “영철이랑 정숙이 너무 재미있게 데이트할 것 같았다. 저랑 브런치를 먹을 때 거의 안 먹더라. 거기 가서 많이 먹을 거 같더라. 마음 없어도 신경 쓰일 판에, 마음이 있으니까 더 신경이 쓰인다”라며 확신했다. 영숙과 정숙은 서로 다른 매력이 있었고, 영철에 대한 마음도 얼추 있었던 것이다.



정숙은 “여자가 맞벌이 해도 상관없냐”라며 엉철에게 소신을 물었다. 영철은 “상관없다. 그런데 아버님처럼 인터뷰했다. 여성분은 가사와 육아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솔직히 아이들 돌보고 그런 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도 안다. 그런데 밖에서 더 고생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남자들 ATM 되기 싫다고 하는데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ATM이 되는 게 낫다. 원래 그게 맞는 말이다”라면서 이상적인 가부장제를 펼쳤다.

또한 영철은 “나는 1억 원을 벌면 반은 와이프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 포지션을 서로 잘 잡고 가줘야, 저도 보수적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 버는 건 와이프 덕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이 부분이 자신의 부모님 같다며 놀라워했다. 정숙은 이런 확고한 영철의 생각이 남자답다고 여겼으나, "예전의 그런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서 내조를 해야 할 것 같고, 내 사업을 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든다. 장거리도 그렇고, 명품 소비 철학도 그렇고, 모르겠다”라며 고심에 빠졌다.


정작 영철도 잘 맞는 정숙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영숙이 흔들림 없는 1순위이긴 하지만 정숙이 자신의 이야기를 끝없이 들어주는 것에 배려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최종 결정 전날 마지막 데이트에서 정숙을 선택했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결혼 커플 중 신랑이 공개됐다. 바로 영철이었다. 송해나는 “영철만큼 결혼 안 할 줄 알았다”라며 놀랐고, 데프콘은 “영철은 연상연하 자체도 불만이 많던 사람인데 연상 누나를 만나 결국 결혼을 했다"라며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