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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석 달짜리 쿠팡 보상쿠폰, 치킨·커피 기프티콘도 못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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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석 달짜리 쿠팡 보상쿠폰, 치킨·커피 기프티콘도 못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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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월 15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상으로 오늘부터 쿠폰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유효기간도 짧고 또 사용처도 제한적이라는데, 이 내용 이 내용 동아일보가 파헤쳤습니다.

일단 유효기간은 4월 15일까지로 딱 3개월입니다.


구매이용권 금액 미만으로 사용하면 차액은 환불이 안 됩니다.

쿠팡트래블에서 치킨이나 커피 등 1~2만 원대 기프티콘은 살 수 없고, 국내 여행상품에만 써야 합니다.

이걸 쓰라고 준 건지, 쓰지 못하게 하려는 건지 헷갈릴 정도라며 소비자 반응은 싸늘합니다.


쿠팡에 대한 비판 여론이 여전한 가운데 '탈팡족'도 많아졌는데요.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한 달 만에 19% 뚝 떨어졌습니다.

쿠폰 사용에 워낙 제약이 많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선 '무늬만 보상안'이라고 느껴지겠죠.


소비자 신뢰 회복은커녕 '탈팡' 움직임이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볼 중앙일보 기사는 1,480원 턱밑까지 다가선 원화값 이야기입니다.

원화 약세로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올라서 생활 물가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쭉 오르다가 지난달엔 전달보다 0. 7%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오른 건 4년 2개월 만인데요.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입 비용부담은 커집니다.

지난해 말 정부의 개입으로 원화값은 달러당 1,430원대까지 올랐었죠.

그런데 보름여 만에 1,480원 턱밑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생활 물가는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슈퍼 엔저 영향도 원화 가치 하락을 압박하고 있고요.

이란 반정부 시위 여파로 국제 유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 열풍 등 국내 구조적 요인에 대외 변수들도 더해지면서 수입물가를 계속 자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사는 더 심해진 'K자 고용' 양극화에 대한 내용인데요.

다른 연령층보다 특히 실업자와 쉬었음 인구가 많아진 30대는 내 일도 없고, 내일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21만7천 명.

12월 기준으론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실업률도 4. 1%로 전년보다 0. 3%p 올라 2000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특히 30대 실업자는 17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3천 명 늘어났습니다.

역설적으로 고용률 자체는 62. 9%로 사상 최고치입니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층을 뺀 나머지 연령대에선 취업자가 줄어들었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정부의 공공 일자리 사업 등으로 지난해 고령층 고용률은 46. 7%로 역대 가장 높았는데요.

반면 민간 부문 고용은 식으면서 청년층 고용률은 45%로 20개월 연속 감소 중입니다.

이렇게 취업 시장이 녹록지 않다 보니 2030'쉬었음' 인구는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고용률은 역대 최고라는데, 실업률은2000년 이후 최고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K자 고용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고용률 착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1월 15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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