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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와 이혼 5개월 만에 입열었다.."2025년, 보통 아니었던 해"

스포츠조선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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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와 이혼 5개월 만에 입열었다.."2025년, 보통 아니었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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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린이 이수와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째즈'에는 "한남동 명창 노래자랑 (로코베리, 린, 고경표, 웬디, 안신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째즈는 린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진짜 나의 첫 데뷔 무대에서 대결 상대로 만났다. 정말 그때 누나 무대가 예술이었다. 그런데 제가 말도 안 되게 3표 차이로 이겼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대결 끝나고 로코베리 형이 '린이랑 셋이 한잔 하자'라고 연락했다"며 "그날 이후로 내가 누나에게 계속 연락했다"고 덧붙이며 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조째즈와 함께한 듀엣 경험을 이야기하며 "최백호 선생님의 '바다 끝'을 같이 불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너에 대한 마음이 너의 톤처럼 깊었다"고 칭찬했다. 조째즈가 "첫인상은 어땠냐"고 묻자 린은 "특별히 귀여웠다. 아무런 저항 없이 '귀여워'라는 말이 나왔다. 정말 신인 같지 않았다. 조째즈가 자신을 '안녕하세요. 비주얼 가수 조째즈입니다'라고 소개했는데, 그걸 보면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위 사랑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조째즈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한 거다"라면서 "누나에게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다. 나의 멘토다. 고맙다"라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누나, 올해 기쁜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었을 텐데 2026년은 새옹지마다. 좋은 일 많이 생길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린은 이에 "2025년은 정말 보통이 아니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안신애 또한 "벌써 좋다. 언니가 움직임이 가뿐해졌다"고 덕담을 이어갔고, 웬디는 "언니는 정말 러블리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린은 기분이 좋아진 듯 "너네 다 복 받아라. 사귀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조째즈는 "우리 누나 많이 외롭다. 전국의 남성분들 연락 많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린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하며 진심을 전했다. 게스트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는 "사실 이 노래가 너무 슬프다. 누군가에게 사랑하게 해 달라고 말하는 게 너무 슬프다"며 자신만의 해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지난 8월 가수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