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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7년간 무명 생활…"심한 욕설, 동상 걸려 손톱 빠지기도"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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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7년간 무명 생활…"심한 욕설, 동상 걸려 손톱 빠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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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Kim Hyeyoon)이 일본 일정 차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5.05.29 /사진=임성균 tjdrbs23@

배우 김혜윤(Kim Hyeyoon)이 일본 일정 차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5.05.29 /사진=임성균 tjdrbs23@


배우 김혜윤이 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혜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윤은 고등학생 때 연기학원을 등록해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9개월 만에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그는 무명이던 7년 동안 소속사 없이 연기 연습과 촬영을 병행했다며 "너무 새벽 촬영이거나 산속이면 아버지한테 부탁해서 아버지가 와주시거나 아니면 보조 출연자 차량에 탑승해서 갔다"고 했다.

배우 김혜윤이 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떠올렸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혜윤이 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떠올렸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혜윤은 오디션을 100번 이상 봤다면서 늘 떨어지니 '오늘도 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장에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러 이유로 혼났다면서 "방송에 나올 수 없는 말들도 있다. 정말 욕설을 현장에서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속상한 일이 생기면 차에서 늘 울었다고.


김혜윤은 7년 동안 단역만 50여 편에 출연, 학업과 병행하며 힘들고 막막했던 무명 시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추울 때는 스태프들이 난로를 주는데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괜찮아요'가 습관적으로 입에 붙었다. 고등학생 때 손가락에 동상이 걸렸다. 그날부터 손이 부어 손톱이 빠졌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하루에 영화 1편 보기, 하루에 1시간 운동하기 등 자신만의 규칙을 정하면서 무명 기간을 견뎌냈다고도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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