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불린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박나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박나래가 지난해 12월 16일 영상으로 최종 입장을 밝히기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주사 이모' A씨를 둘러싼 상황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과거 한 성형외과에서 A씨를 처음 알게 됐으며, 스스로 의사라고 소개해 의심 없이 믿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그 성형외과에 '대표 OOO'이라고 적혀 있었고, 그곳에서도 대표로 불렸다"며 "그때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사진=텐아시아 DB |
방송인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불린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박나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박나래가 지난해 12월 16일 영상으로 최종 입장을 밝히기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주사 이모' A씨를 둘러싼 상황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과거 한 성형외과에서 A씨를 처음 알게 됐으며, 스스로 의사라고 소개해 의심 없이 믿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그 성형외과에 '대표 OOO'이라고 적혀 있었고, 그곳에서도 대표로 불렸다"며 "그때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매니저 갑질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박나래는 같은 매체를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직장 내 괴롭힘 및 특수상해 의혹 등을 언급하며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모두 해명할 수 있다. 그런 적이 없는데도 계속 그렇게 이야기한다. 특수상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금 체불 및 개인 비용 지급 지연, 4대 보험 미가입 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나래는 "월급 이야기가 나오면 월 단위로 계산해 다음 날 바로 입금했다. 월급도 매니저 B씨가 전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에서 받던 것보다 약 100만원 정도 올려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 달 한도가 5000만원인 법인카드를 각자에게 지급했기 때문에 진행비가 밀릴 수가 없었다"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2024년 10월 회계사와 처음 미팅할 때 내가 먼저 4대 보험 가입을 제안했다. 회계사도 B씨를 '나래 씨 회사 직원으로 등록해 4대 보험을 적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A 씨가 '미국에 법인이 있어서 직원으로 들어가면 애매하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A 씨가 '괜찮다'며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논란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후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