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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기] 멈춰있는 고양시 '소각장' 선정

OBS OBS 대학생 기자단 박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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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기] 멈춰있는 고양시 '소각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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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고양시 백석 쓰레기 소각장은 2030년 가동 중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시가 추진했던 새로운 소각장 후보지 선정이 주민들의 반발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데요.
소각장 후보지 선정 문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OBS 대학생 기자단, 박주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양시 신규 쓰레기 소각장 조성 사업을 두고 주민들의 우려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를 13곳에서 5곳으로 압축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압축된 5곳 모두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며 그중 4곳이 대자동 인근에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혐오시설 몰아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 이후 사업은 별다른 진전 없이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입지 선정 위원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논의가 사실상 중단 됐습니다.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주민들은 시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깊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후보지 주변 일부 상가나 도로변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소각장 반대 현수막을 통해 주민들의 분노와 피로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주민:엄청 불안하죠. 어느 날 갑자기 또 (소각장 관련) 발표를 할 수도 있는 일이고….]

시위 당시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지역 정치권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지만 고양시는 지난 1년 동안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양시의 공식 입장이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희 그래서 광역으로 하고 있어요. 소각 폐기물 처리를 김포랑 파주 쪽에 소각장 건립 하면 같이 하기로 진행을….]

【스탠딩】
이전 사업은 멈춰있지만, 노후 소각장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고양시가 주민 신뢰를 회복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이번 사업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OBS 학생 기자단 박주만이었습니다.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호연 박주만 추재민 박건웅 박준형

[OBS 대학생 기자단 박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