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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난해 외국인투자 유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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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난해 외국인투자 유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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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4억 5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연간 목표액(1억8000만 달러)의 252%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자청은 신고액뿐 아니라 도착 기준 실적 4억 4100만달러(도착률 97%)를 달성, 최근 6년 평균(82%)과 타 경자청 평균(44%)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투자 유치 실적도 7455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6월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주)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01.14

지난해 6월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주)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01.14


2004년 개청 이후 누적 FDI 신고액은 51억 7000만 달러로, 주요 투자국은 유럽(15억 9000만 달러)·아시아(11억 9000만 달러)·미주(10억 5000만 달러) 순이다.

업종별로는 첨단산업이 FDI 신고액 3억 9100만 달러(86%)로 가장 높았고, 물류산업 4500만 달러(10%), 기타 1800만 달러(4%) 순이다. 국내투자는 물류(3102억 원)·기타(3043억 원)·첨단(131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실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증액투자, 엘엑스판토스 부산신항 물류센터, 미쓰이소꼬코리아·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이 꼽힌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경쟁력이 입증된 사례"라며 "부산시·경남도와의 협업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적 확대를 넘어 글로벌 기업의 장기 안착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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