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TV 언론사 이미지

성남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경제TV 김수빈 기자 kimjas3@sedaily.com
원문보기

성남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맑음 / -3.9 °
서현역·판교역 등 주요 거점 임시 노선 운영

[서울경제TV 경기=김수빈 기자] 성남시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조 파업 이틀째인 14일 오전 6시부터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울과 성남을 오가는 9401번 버스 노선과 동일한 경로에 전세버스 10대를 투입해 임시 노선을 운영 중이다. 해당 노선은 서현역과 판교역을 거쳐 서울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분당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한다.

임시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파업 종료 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는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경유 성남 인가 버스 46개 노선과 개인·법인택시 3천491대를 집중 배치해 시민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까지 약 800명이 시가 마련한 임시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는 시 누리집 공지, 재난문자,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노사 간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jas3@sedaily.com

김수빈 기자 kimjas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