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준공 앞두고 부분 인수인계 통해 우선 개방 추진
신계용 시장 "안전·공정 관리 끝까지 철저"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3일 지정타 근린공원 4·5호 준공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과천시 |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근린공원 4·5호에 대해 준공에 앞서 1월 말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정타 근린공원 4·5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오는 6월로 예정됐던 2단계 준공 일정에 앞서 조성이 완료된 구간에 한해 부분 인수인계를 거쳐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 관련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준공을 앞둔 공원을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개방을 추진하는 만큼, 남은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린공원 4호는 면적 3만1763㎡ 규모로, 기존 숲길을 활용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체력단련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조경수 식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일부 잔디 식재와 공원등 설치가 남아 있는 구간을 제외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 뒤 개방할 예정이다.
근린공원 5호는 1만4997㎡ 규모의 가족 중심 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파고라 등을 갖추고 있다. 저류지와 주차장 구간을 제외한 조경공사 완료율은 약 87% 수준으로, 해당 구간을 제외한 시설을 1월 중 우선 개방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에는 안전난간 설치와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정타 근린공원은 모두 5곳으로, 이 가운데 근린공원 2호·4호·5호가 오는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근린공원 2호는 현재 공정률 약 50%이며 과천대로 축소 구간 공사 일정에 맞춰 4월 이후 개방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