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클러스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6개 인공지능(AI)클러스터를 잇는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 출범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 25일 개소 예정인 판교·부천·시흥·하남·의정부 등 5개 AI 클러스터 거점과 지난해 12월 개소한 성남일반산단 피지컬 AI 랩을 포함한 6개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새롭게 문을 여는 5개 경기 AI 클러스터 거점은 AI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한 공간에 모여 연구개발, 기술 실증, 사업화, 인재 양성까지 연계하는 지역 산업 거점이다. CES 2026에서 소개된 'AI 파운드리(AI Foundry)' 형태의 혁신 공간으로, 판교를 중심 거점으로 연계해 운영한다.
AI 파운드리는 AI와 양자기술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 거점으로, 혁신가와 기업, 투자자가 모여 기술을 공동으로 실험하고 사업화 가능한 해법을 만드는 연결 플랫폼이다.
도는 각 거점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협업 플랫폼으로 연결해 산·학·연과 기업이 협력하는 AI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화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AI 클러스터 판교 허브에는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인 시스코 이노베이션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AI 선도기업 엔닷라이트와 선도대학 KAIST 김재철AI대학원 등을 포함해 120개 이상의 AI 기업이 입주기업 또는 멤버십 기업으로 참여를 준비 중이다.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는 다음달 25일 5개 AI 클러스터 거점 개소식에서 함께 출범할 예정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는 가상공간을 넘어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 AI 클러스터를 단순한 기업 입주 공간이 아닌,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실증과 사업화, 협업이 가속되는 지속 성장형 AI 산업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