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단체사진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14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흑백요리사2’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단체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 재치 넘치는 제목과 해석을 쏟아냈다.
댓글 반응은 단연 ‘결혼식’ 콘셉트가 대세였다. “가운데 두 분 결혼하나요”, “최강록♡이하성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흑백결혼식”, “흑과 백의 결혼식”, “도저히 결혼식 말고는 생각나지 않는다” 등 사진 속 구도와 분위기를 웨딩 장면에 빗댄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외에도 “안성재 무서운 시어머니 같다”, “손종원 전 남친 비주얼”, “강레오 눈물 흘린다”, “최강록 여시 포즈”, “하객으로 참석한 성근·덕죽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예비 출연진 리스트” 등 개성 넘치는 해석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루 전인 13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13회(최종회)에서는 대망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결승 주제는 ‘나를 위한 요리’. 그동안 타인을 위해 요리해온 셰프들이 오롯이 자신을 위한 한 접시로 승부를 벌였다.
흑수저 ‘요리 괴물’ 이하성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순댓국을 파인다이닝 디시로 재해석해 선보였고, 최강록은 자신의 취향을 담은 깨두부 국물 요리로 맞섰다. 시청자와 셰프들 사이에서는 화려하고 직선적인 맛이 예상된 이하성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만장일치로 최강록이었다.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공개된 단체사진은 ‘흑백요리사2’의 또 다른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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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