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3분짜리 '스낵 무비' 공개..."대세 감독 영화 3천원에 즐긴다"

MHN스포츠 강동인
원문보기

3분짜리 '스낵 무비' 공개..."대세 감독 영화 3천원에 즐긴다"

속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서 불…대응 1단계 발령


(MHN 강동인 기자) '만약에 우리', '선재 업고 튀어', '소공녀' 등 대세 감독들이 짤막한 신작 영화를 공개했다.

'당신이 영화를 그만두면 안 되는 30가지 이유'는 한국 영화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책임질 30인의 감독이 선보이는 30개의 흥미로운 이야기다. 3분의 짧은 이야기를 10개씩 3막의 영화로 엮은 옴니버스 스낵 무비 형식으로 공개된다. 14일 공개된 1막 '예열'은 밝고 빠른 템포의 재치 있는 코미디가 주를 이룬다.

이번 작품에선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단합이 전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친 현역 감독과 교수진, 학생 등 30인이 참여해 가볍지만 얕지 않은 웃음 속에서 '3분 포맷'의 매력을 뽐낸다.

1막에는 '만약에 우리'의 김도영 감독, '선재 업고 튀어' 김태엽 감독,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 감독 등이 참여한다. 이후 공개될 2막, 3막엔 '괴물', '봄날은 간다' 등을 촬영한 김형구 감독과 '어쩔수가없다', '미쓰 홍당무'의 각본을 집필한 이경미 감독,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조영명 감독 등이 참여했다.

매력적인 신예 배우부터 반갑고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까지 만날 수 있다. 배우 정유미는 '엎어질 조짐'을 통해 김도영 감독과 '82년생 김지영' 이후 다시 합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고백의 역사' 신은수, '시동' 최성은도 '우리가 죽기 전에'에서 냉소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기주봉, 전혜진, 옥자연 등 익숙한 얼굴의 연기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관객 입장에서는 부담 없는 관람 환경이 매력 포인트다. 10편의 이야기가 합쳐진 각각의 막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한 막씩 공개되며 내달 4일에는 세 개의 막을 합친 합본이 공개된다.


개봉을 기념해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GV도 마련된다. 14일에는 김도영-이종필-김태엽-윤가은-임선애 감독이, 오는 15일에는 남궁선-황슬기-오세연-이가희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2막과 3막 개봉에 맞춘 릴레이 GV도 진행된다.

'당신이 영화를 그만두면 안 되는 30가지 이유'는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NM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