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동인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김보경이 FC탑걸을 떠났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2026 리부트 시즌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공개된 '리부트 0회' 영상이 주목을 받는다.
이번 리부트 시즌에서는 팀 개편과 함께 대격변이 예고된 이적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장 큰 이슈는 'FC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의 이적으로, 'FC발라드림'으로 이적 사실이 밝혀지면서 팀원들의 아쉬움을 샀다. 채리나는 "제가 엄청 사랑하는 동생이다. 정말 애착인형 수준이었다"며 김보경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채리나는 "제작진에게도 솔직히 말했다. 이 멤버 그대로 가지 않으면 나는 그만두겠다. 그런데 김보경은 이제 어차피 떠난 사람"이라며 센스있게 답변했다. 배성재가 "시합중 맞대결하면 태클 들어가나"라고 묻자 채리나는 망설임 없이 "자비 없다"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감독들간 '외모 배틀'이 펼쳐졌는데, 이근호 감독이 의외의 선전을 하며 1등을 차지했다. 이근호에게 투표한 'FC월드클라쓰'는 "외국인이 좋아할 상이다"라는 이유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백지훈 감독은 '잘생김의 아이콘'으로 통함에도 1표에 그쳐 "진짜 억울한 것은 이근호한테 진 게 너무 억울하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리부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2회 G리그' 개막전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리그는 총 8개 팀이 출전하며, '선수 전원 출전 룰'이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며 '성장 축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개막전의 주인공은 바로 'FC탑걸 무브먼트'와 'FC발라드림'. FC탑걸의 지휘봉을 잡은 백지훈 감독은 다양한 전술 변화를 준비하며 지난 GIFA컵에서 패배의 설욕을 갚을 예정이다.
이적 선수 또한 승리의 핵심으로 주목된다. 'G리그 득점왕' 출신 스트라이커 강보람과 '수비의 핵' 이승연이 포지션을 유연하게 오가는 '무한 포지션 스위칭'을 통해 빠른 공수 전환과 강한 압박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반면 FC발라드림은 FC탑걸에서 갓 이적한 '발라더' 김보경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하며 새 시즌의 경쾌한 출발을 노린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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