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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석 변호사, 청주시장 도전장… "버스 준공영제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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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석 변호사, 청주시장 도전장… "버스 준공영제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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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민석(59) 법무법인(유한) 해광 대표 변호사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준비된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자 시민, 부자 청주'를 기치로한 정책구상을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시장 출마예정자 5명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낸 서 변호사는 이날 "선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진정성과 정책 역량으로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출발이 늦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민주당 경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를 보게 될 것이고, 본선에서는 누가 청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혁신할 수 있는지를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약 네 달 반이면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 변호사는 주요 공약으로 ▷시민 저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부자시민 통장' ▷테마형 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가칭 '주식회사 청주마트' 설립을 통한 공공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대중교통 정책과 관련해서는 버스 준공영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혔다.

서 변호사는 "시민 편의, 청주시 재정 부담, 운수 종사자의 생계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세 주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정 평가와 관련해서는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


서 변호사는 "현 시정은 시민과의 소통, 공무원 조직과의 소통, 중앙정부와의 소통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서 변호사는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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