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부자 시민, 부자 청주'를 기치로한 정책구상을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시장 출마예정자 5명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낸 서 변호사는 이날 "선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진정성과 정책 역량으로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출발이 늦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민주당 경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를 보게 될 것이고, 본선에서는 누가 청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혁신할 수 있는지를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약 네 달 반이면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 변호사는 주요 공약으로 ▷시민 저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부자시민 통장' ▷테마형 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가칭 '주식회사 청주마트' 설립을 통한 공공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대중교통 정책과 관련해서는 버스 준공영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혔다.
서 변호사는 "시민 편의, 청주시 재정 부담, 운수 종사자의 생계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세 주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정 평가와 관련해서는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
서 변호사는 "현 시정은 시민과의 소통, 공무원 조직과의 소통, 중앙정부와의 소통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서 변호사는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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